
Cat & Jack이라는 타겟 자체 아동복 브랜드를 아시나요?
준선 현선 어릴 때 어쩌다 이 브랜드를 알게 되었는데 심봤다는 표현이 딱이더라고요.
면은 한국이 좋겠거니 생각하고 살았는데 여기 남아용 고무줄 반바지는 정말 말이 필요 없어요. 정말 강력추천합니다. 원래 8불인데 오늘은 세일해서 6불이네요?
준선이가 킨더 갈 나이가 되도록 남자아이들 옷 브랜드는 Gap Kids, Crewcuts, Tea, Janie and Jack, Mini Boden, Gymboree, Polo 정도? 밖에 몰라서 백화점에서만 옷을 사입혔는데요, 어느날 친구네에서 물려받은 브랜드를 보니 타겟 브랜드가 꽤 되더라고요. 타겟에서 옷을 판다니??? 정말 너무 놀랐더랬어요.
단추니 지퍼니 질색팔색하는 우리 어린 아드님들이 정말 정말 좋아할 거에요. 사이즈는 XXL까지 있어서 11-12살까진 거뜬 입혔고요, Husky 사이즈도 있고 그래서 약간 건장한 아가들은 Husky 사이즈가 여유롭고 편할 거에요.
주말에 옷장 정리하다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. 참 작고 개구지면서도 순딩순딩해서 부족하고 철없는 엄마 말도 곧잘 들어주던 아이들 어렸을 적이 그립네요.
준선이 현선이 데리고 온동네 놀이터를 정말 비오는 날만 빼고 매일 다녔는데. 너무나 너무나 그립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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